#4. 일러스트레이터 강좌, 나만의 명함 디자인 (1)

 

찾아보니깐 명함 크기가 하나가 아니더라고요? 종류로는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90x50mm, 카드 사이즈와 비슷한 86x52mm 사이즈 등이 있다고 합니다. 저는 그 중에서 카드 사이즈와 비슷한 86mm x 52 mm사이즈로 만들어 보았습니다.

---

재단선(명함사이즈) 86 x 52 mm와 출력 시 오차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상하좌우 1mm 여유선인 88 x 54 mm 사이즈를 둘다 만들어줬습니다. 헷갈릴 수 있으므로 색상은 구분해둡니다.

 

 

그렇게 재단선과 여유선 사이즈를 만들었으면, 바탕도 깔아줘야겠죠~ 저는 앞뒤면 모두 흰바탕으로 할 건데, 지금 바탕이 흰색으로 보인다고 해서 바탕이 흰색인 것은 아닙니다. 그러기에 바탕을 깔겠습니다~ 바탕까지 다 깔았으면 맨뒤로 보내기(cmd+shift+[)를 해줍니다. 재단선과 여유선이 있는 레이어는 잠가주고 새로운 레이어를 생성합니다.

제 블로그 로고의 상징인 원교수 이미지와 그와 관련된 내용을 적어줍니다. 예컨대 주소가 될 수도 있겠고, 연락처나 이메일 주소 등이 될 수 있겠죠~ 참고로 제가 적은 연락처, 이메일 주소 폰트 크기는 8포인트입니다.

포크와 숟가락 관련 이미지는 구글에서 퍼왔습니다. 저것을 그대로 사용할 건 아니고요, 픽셀인 저 이미지를 오브젝트화 시킬 겁니다. 상단에 보면 '이미지 추적'이 있는데, 이를 클릭해줍니다. 오브젝트화 시켰는데 이미지가 잘 안 보인다면 고대비를 조절해주면 됩니다. 숟가락도 동일하게 해줄게요~

숟가락과 포크를 B 사이에 갖다둡니다.

일단 글자도 오브젝트화 시키겠습니다. 문자 - 윤곽선 만들기 (cmd+shift+O)를 눌러줍니다.

대표사진 삭제

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.

그리고 물방울 브러쉬를 통해 B 안을 칠해줍니다.

숟가락과 포크를 맨 앞으로 보내기(cmd+shift+])를 해주고, 색상을 흰색으로 변경해줍니다.

짠~ 그러면 저런 느낌이 됩니다. 요즘 빌어먹을 코로나 덕분에 맛집 투어를 못 다니고 있습니다. 코로나가 사라지면 못다한 맛집투어 다녀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 

참고로 인쇄 시에 유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.

 

1. CMYK 로 작업할 것 2. 여유선과 재단선을 선과 획 없음으로 하고 앞면 그룹화 (뒷면도 마찬가지로 그룹화)할 것 3. 폰트는 윤곽선 만들기(cmd+shift+O) 4. 획은 확장(expand) 시킬 것

 

그럼,

 

---

 

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,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.